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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태그는 내가 책을 모두 읽고 쓰는 독후감은 아닐거다.

나는 게으른 사람이고 책과는 평생거리가 멀었던 사람이기에 이는 확신한다.

 

하지만 언제고 이렇게 살수는 없다고 그냥 느꼈다.

왜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어느날 그렇게 느꼈다.

 

세상에 지식만을 추구한다면 인터넷을 통해 몇초안에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얕은 화면속에 보이는 지식 이상의 무엇인가를 찾고 싶다면...

 

무엇인가 스스로 고뇌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물론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으니 나도 내가 말하고도 뭔가 설명할 수도 없다.

 

최고의 결과를 기대한다면 스스로 가치관을 정의하고 현재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허망감을 덜 느끼거나 걱정과 불안에 미래를 점치는 행위가 줄어들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계속하다가 이중에 하나라도 이룬다면 대성공이지 않을까.)

 

반대로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미래의 나는 시간낭비였다고 생각하려나?

뭐 어쩔수있나.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지도 모른다." 저것도 일단 시작해봐야 아는 결과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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